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환사 케이트 (문단 편집) == 평가 == >교감에 실패한 아이들이 공격을 받는 와중에도 정령을 보호하려고 했던! 불의 정령에 집어삼켜지는 순간에 지배의 고리를 발동 시켜 살려고 했던 행동도 막아 선 위선자! >----- >세컨드 팩트의 수장 스밀라 마계가 베일에 싸인 지역이었을 때는 여성 마법사의 은인이자 모험가의 선한 조력자로 여겨졌지만, 마계 조직 간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이미지가 망가졌다. 정령과의 교감에 천부적인 소질을 지니고 있던 케이트는 소환수와 정령을 소환사와 동등한 존재로 여기며 소환수를 억제하는 지배의 고리의 사용도 삼갈 정도로 그들과의 교감을 중요시하지만,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원인#아니 너넨 이 쉬운 걸 왜 못 해?|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던 만큼 교감에 실패하여 통제에서 벗어난 소환수가 소환사에게 위해를 끼칠 가능성에 대해서는 소홀히 여겼고]] 대다수의 소환사들은 케이트만큼 재능이 뛰어나지 못 했기에 결국 많은 소환사들이 다치거나 죽고 말았다. 이로 인해 서클메이지 내에서 내분이 발생하게 되고, 평소 소환수는 소환사의 수족에 불과하다고 여기던 스밀라는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소환사들과 함께 서클메이지에서 떨어져 나와 소환수의 철저한 지배를 신조로 삼는 세컨드 팩트를 세웠다. 소환수의 처우만 살피며 정작 소환수를 부리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다는 점은, 현실의 과격한 [[동물권]]보호론자의 사상과도 맞닿아있다. 여기에 명색이 서클메이지의 리더지만 정작 조직의 업무에는 관여하지 않아 마계 회합 출두를 비롯한 실질적인 업무는 룸이 담당하는 등 개인으로는 선한 인격을,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소환사로서는 출중한 실력을 지녔지만 조직의 장으로서는 여러모로 의문 부호가 남는 인물]]이다. 이렇듯 마계 스토리가 전개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여럿 보여줬지만, 정작 케이트를 씹어대는 스밀라도 배운것이 도둑질이라더니 케이트와 똑같은 짓을, 그것도 조직 단위로 행하고 있다. 소환사 2차 각성 스토리에서 언급되었듯이 세컨드 팩트는 달에 사는 마물을 불러내려다 수많은 소환사와 소환수들이 희생되었으며, 생존자들은 운 좋게 여전사의 모습으로 형상화된 라모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린 데다 스밀라 휘하의 세컨드 팩트 간부들은 이들을 더 강한 소환수를 지닌 전력으로만 보고 이용하려 들었고 결국 과거 스밀라가 그랬듯 생존자들이 조직에서 떨어져 나가는 결과를 초래했다. 여기에 자신이 직접 육성하는 소환사 육성 기관인 '스밀라의 아이'도 정령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치중한 결과 구성원의 대다수가 정신이 망가지는 등, 효율에만 치중해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스밀라는 자신이 평소 상극으로 여기는 케이트보다 나을 게 없는 자가 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